[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DL이앤씨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진행됐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커피가 배달됐으며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됐다.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 받은 결과 총 71개 현장에서 1200여건의 위험 요소 신고가 있었다. 칭찬 사례도 1100여건에 달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