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설 연휴 전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150억원 조기 지급
홈앤쇼핑, 설 연휴 전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150억원 조기 지급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01.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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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고통분담 상생 차원…1300여개 중소협력사 대상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26일 홈앤쇼핑은 판매대금 조기지급 경우는 타 유통채널의 경우와 달리 협력사의 예상 매출을 조기지급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평소 같다면 2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판매대금에 대한 부분을 18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은 2월 1~10일까지 매출을 예상해 예상매출대금을 2월 8일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이다.

홈앤쇼핑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를 작년 추석에 중소 협력사 약 1200개사에 지급한 130억원에서 소폭 상승한 약 1300개 협력사에 1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기존에도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소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2012년 정식 개국 이래 지속적인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 단축이 이뤄져 최초 평균 32.5일이었던 지급시기를 평균 9일까지 3주 이상 대폭 축소했다.

매월 10일 단위로 세 차례에 걸쳐 판매대금을 정산해 마감일로부터 4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이는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영이 어려운 중소협력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협력사가 더 많아져 설 연휴 전 해당 기간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함으로써 중소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설 명절 영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작년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지원방송 편성, 15개사를 선정해 론칭 방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백화점, 면세점 입점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가 크다는 점을 반영, 입점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송도 추가로 진행 해 총 31개 피해기업의 신청을 받아 MD 상담과 매출 하락률 등을 고려해 1차적으로 12개 기업을 선정, 판매방송을 진행했으며 총 30회의 지원방송을 편성해 방송 중에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중에는 자금운영 등의 이유로 하루 이틀이 아쉬운 회사들이 적지 않다. 중소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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