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5000억원 규모 모잠비크 ‘LNG 에어리어 1’ 계약 체결
대우건설, 5000억원 규모 모잠비크 ‘LNG 에어리어 1’ 계약 체결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2.23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 자원부국 모잠비크 본격 진출
LNG 에어리어(Area) 1 조감도.<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5월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Train)7 수주에 이어 22일 5000억원(4억5564만불) 규모 모잠비크 ‘LNG 에어리어(Area) 1’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잠비크 LNG 에어리어 1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Palma) 지역 아풍기 산업단지(Afungi Industrial Complex)에 연산 640만톤 규모 LNG 액화 Train 2기 및 부대설비 공사이며 대우건설은 이중 철골, 기계, 배관, 전기계장 등 프로세스 에어리어(핵심 공정 분야) 시공을 수행한다. 사업주는 글로벌 석유회사 프랑스 토탈, 모잠비크 국영가스공사 등 7개사이며, 원청사는 CCS JV이다.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모잠비크는 21세기 발견된 광구 중 가장 큰 로부마(Rovuma) 가스전을 비롯해 세계 9위 수준의 풍부한 석탄매장량을 갖고 있다. 세계은행은 모잠비크가 향후 본격적인 천연가스 개발로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모잠비크 LNG 에어리어 1 프로젝트 수주를 발판으로 풍부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향후 지역 내 플랜트 시장 선점 및 확대 추진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해외수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2조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 프로젝트를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도 수주를 이어가며 3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했으며 현재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수주시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높은 양질의 해외사업 수주 성과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턴어라운드 등 경영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대우건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해외 수주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