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추진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추진한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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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사용금지 둘러싼 법적분쟁 후 새 사명으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본사 전경. 뉴시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본사.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앤컴퍼니(HANKOOK&COMPANY CO, LTD)’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에 사명을 한국앤컴퍼니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상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미 지난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테크놀로지와 상호명을 둘러싼 법적분쟁을 이어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 28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을 상대로 상호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올해 5월 법원은 원고 측 주장을 일부 인용하고 간판과 선전 광고물, 사업 계획서 등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상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법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고 있는 두 회사의 사명이 비슷해 혼동을 초래하며 한국테크놀로지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의 신청을 제기했지만 올해 8월 기각됐다. 현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 신청에 관한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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