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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바둑의 신들이 맞붙는다”…농심, 신라면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 개최
“바둑의 신들이 맞붙는다”…농심, 신라면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 개최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2.0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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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조훈현·이창호 9단 출격…중국 녜웨이핑·창하오,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요다 노리모토
내년 1월 15~17일, 22~24일 총 2라운드로 진행
제 1회 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에 출전한 한-일 바둑의 전설, 한국 조훈현 9단(우측)과 일본 요다 노리모토 9단(좌측)
제1회 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에 출전한 일본 요다 노리모토(왼쪽) 9단과 한국 조훈현 9단.<농심>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바둑계의 전설들이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만난다. 농심은 신라면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은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출격한다. 한국 바둑의 거목인 두 국수(國手)와 함께 중국의 녜웨이핑, 창하오 9단,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 요다 노리모토 9단 등 1990년대 세계 바둑을 이끌었던 전설들이 등장해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대진은 한-중, 중-일, 한-일 순이며, 첫 대국은 조훈현 9단 대 창하오 9단, 이창호9 단 대 녜웨이핑 9단이 각각 맞붙는다. 선수 크로스매치로 총 12국이 열리며, 개인 승수로 순위를 정한다.

신라면배 바둑대회는 1999년 창설돼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농심은 대회 기간 동안 대국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품전시, 시식행사, TV 방송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고 있어 ‘중국 사업의 신의 한수’ 로도 불린다.

또한 농심은 내년 제23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와 함께 ‘백산수배 시니어 바둑대회’ 개최도 앞두고 있다. 백산수는 농심의 신성장 동력으로 한국의 대표 생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 관계자는 “각 국을 대표하는 전설들의 바둑 삼국지가 코로나로 지친 세계 바둑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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