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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모든 건설현장에 ‘재해 예측 AI’ 도입
현대건설, 모든 건설현장에 ‘재해 예측 AI’ 도입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1.1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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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당일 예상되는 재해위험 정보를 통해 AI가 선제적 안전관리
현대건설이 지난 10월부터 ‘재해 예측 AI’ 가동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시작했다.<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0월부터 ‘재해 예측 AI’ 가동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시작했다.

‘재해 예측 AI’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국내 모든 건설현장에 작업 당일 예상되는 재해위험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건설이 과거 10년간 수행해온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체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39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실제 발생했던 안전재해 정보 뿐 아니라, 현장 내 결빙구간에서 공사차량이 미끄러져 전도될뻔 하거나 인적 없는 곳에서 공사자재가 낙하한 사례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 건설현장의 잠재적 재해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 설명이다.

‘재해 예측 AI’는 현장 담당자가 별도 현장 관리 시스템에 입력한 예정 공사정보를 분석해 안전재해 발생 확률 또는 안전관리 지침을 도출해 작업 당일 현장 담당자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각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해 항목별 사전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해 예측 AI와 같은 빅데이터·AI 기반 연구가 향후 건설업계 업무방식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다년간의 시공 경험이 녹아있는 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개발 중인 기술들을 통해 디지털 건설기술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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