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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1년새 순위 147계단 뛴 대방건설의 매직?
1년새 순위 147계단 뛴 대방건설의 매직?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6.1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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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분석 결과 KCC건설도 전년대비 142계단 뜀박질 '눈길'
국내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뉴시스
국내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저유가 등으로 국내외 수주환경이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서 대방건설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먹거리 부족으로 지방의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대형건설사들이 진출하면서 중견건설사의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이 눈에 띈다.

11일 국내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500대 기업의 순위를 집계한 결과 건설기업은 총 43개 기업이 랭크됐으며 중견건설사들의 순위 변화폭이 컸다.

이 가운데 대방건설과 KCC건설은 1년 만에 각각 147계단, 142계단 뜀박질하면서 세자릿수 순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대방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1조587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707억원(56.1%)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대방건설은 파주운정, 고양덕은, 인천검단신도시2차, 양주옥정신도시2차 등에서 높은 분양실적을 거둬 매출을 끌어올렸다. 또한 공시를 시작한 2014년부터 꾸준히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대방노블랜드’로 대표되는 주거브랜드가 전국 분양시장에서 호실적을 이어가며 주택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현재 또한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34위에 랭크돼 있으며 ‘노블랜드’ ‘디엠시티’를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다.

KCC건설도 지난해 1조64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매출액 1조636억원보다 54.5% 증가했다.

이외에도 동부건설(419위)이 센트레빌 아파트 사업 호조로 오랜만에 500대 기업 리스트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반면 부영주택은 전년도보다 165계단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견건설사들은 최근 기존 공공부문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는 분위기”라며 “대형건설사와 마찬가지로 비건설 분야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미래먹거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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