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In]한국화가 박상미 개인전, 6월10~23일, 이화익갤러리
[전시-In]한국화가 박상미 개인전, 6월10~23일, 이화익갤러리
  • 권동철 전문위원
  • 승인 2020.06.07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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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원, 169×137㎝, 장지에 수묵채색, 2020
그녀의 정원, 169×137㎝, 장지에 수묵채색, 2020

[인사이트코리아=권동철 전문위원] “나의 어린 시절, 그 공간으로 비춰들었던 한 낮의 밝고 따사로운 햇살을 잊을 수가 없다. 정원 곳곳에는 이런저런 꽃들이 향기와 자태를 자랑했다. 그곳엔 어김없이 새들의 소리와 함께 나비들이 날아들었고 그들의 움직임은 정원에 생명력을 더하고 미소를 더했다.”

6월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이화익갤러리(LEEHWAIK GALLERY)에서 30여점을 선보이는 화가 박상미 ‘모르는 계절’ 개인전 작품 저변에 흐르는 기억의 장면을 메모한 작가 글이다.

 

기약 없는 관계, 137×104㎝
기약 없는 관계, 137×104㎝

박상미 작가(PARK SANG MI,SANGMI PARK)는 영원할 수 없는 존재와 관계의 담론을 끈끈한 연대감을 통해 성장하는 식물성에서 지혜를 구하는 독창적인 필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가 형성되고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모습, 어느 순간 만들어져 타의에 의해 연결되어진 모습들, 같은 색끼리 진열되어진 장면들...그러나 지속성에 대한 연민과 상처는 나로부터 파생되는 ‘관계’인 ‘선’으로 연결되고 또 단절된다.”

 

한 번의 계절, 169×137㎝
한 번의 계절, 169×137㎝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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