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이익 679억원...전년 比 67%↓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이익 679억원...전년 比 67%↓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04.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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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2793억원...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과 해외사업 부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아모레퍼시픽그룹>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급감으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6.8%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79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1% 줄었다. 순이익은 41.9% 줄어든 94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하락 배경은 백화점, 면세점, 방문판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과 해외사업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중국 등 아시아 사업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해외 매출이 28% 감소하고 적자전환 하면서, 그룹 전체의 1분기 실적 하락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국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신장하는 등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디지털 채널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추후 해외 시장에서의 채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맞춤형 화장품 기술 개발, 국내외 디지털 체질 개선 등을 통해 2020년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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