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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0년 신차 6종 출시⋯수출용 XM3 확보 총력
르노삼성, 2020년 신차 6종 출시⋯수출용 XM3 확보 총력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11.0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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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시뇨라 사장, 내년 신차 계획·유럽 수출용 XM3 진행 상황 공유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에 XM3를 포함한 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1일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2020년은 르노삼성차가 출범 2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해이며, 내수 시장에 선보일 총 6종의 새로운 차량을 통해 르노삼성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또 시뇨라 사장은 “2020년 1분기 중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한데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XM3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닛산 로그 위탁생산 계약 종료로 현재 비어있는 부산공장의 라인을 채울 모델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생산 일정이 나오지 않아 노사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차는 XM3 국내 출시 준비와 함께 이후 유럽 지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그가 부산공장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했던 만큼 그에 상당한 물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상반기 중에는 QM3의 완전변경 모델인 2세대 캡처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출시할 계획이다. 상품성이 더욱 개선된 SM6, QM6, 마스터의 새로운 모델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20년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시뇨라 사장은 유럽 수출용 XM3의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큰 성공과 경쟁력 있는 수출 가격, 그리고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재도약을 위해 노사 간 대승적인 결단과 협력을 통해 부산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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