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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차 3분기 매출액 15조895억원·영업이익 2915억원
기아차 3분기 매출액 15조895억원·영업이익 2915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10.2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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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모하비·K7·텔루라이드 등 주력 차종 국내외 판매 호조 지속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895억원, 영업이익 2915억원, 경상이익 4458억원, 당기순이익 32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148.5% 늘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갈등, 주요 지역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이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시장 수요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라며 “그 가운데서도 기아차는 고수익 신 차종 판매 확대와 믹스개선,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 등에 힘입어 경영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인도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소형 SUV 셀토스, 국내 시장에서 신차급으로 상품성이 개선된 모하비와 K7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 등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인기 차종을 비롯해 곧 출시할 신형 K5까지 올해 남은 기간 판매에 집중해 실적 개선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3분기 기아차 판매 실적은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3만2447대, 해외에서 0.2% 감소한 55만8704대로 총 69만1151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기아차의 올해 누적(1~9월)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37만5317대, 해외에서 0.6% 감소한 166만846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 감소한 204만3780대를 기록했다. 그 결과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3% 증가한 42조405억원이다.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 공장의 텔루라이드 생산목표를 기존 연간 6만대 수준에서 8만대 이상으로 높이고 연말에는 소형 SUV 셀토스를 투입해 SUV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수요 급감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중국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율적인 상품 라인업 운영과 가격 전략 재수립, 판매망 정비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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