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쌍용자동차는 특별한 핼러윈을 느끼게 해 줄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하며, 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Halloween Dress-up KHAN)’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되며, 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게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출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2020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칸은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오너들의 튜닝문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독특한 분장을 하는 핼로윈 분위기와도 잘 맞아 떨어져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