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95.55) 대비 26.17포인트(1.25%) 내린 2069.38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84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4억원, 12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24%), 전기가스업(1.01%), 건설(0.61%), 비금속광물(0.59%), 보험(0.37%), 금융(0.33%), 종이·목재(0.26%), 철강·금속(0.13%)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3.95%), 의약품(-3.46%), 전기·전자(-3.13%), 제조업(-2.01%), 서비스(-1.75%), 운송장비(-.11%), 증권(-0.81%), 화학(-0.61%), 유통업(-0.5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63%), SK하이닉스(-5.65%), 셀트리온(-4.37%), 삼성바이오로직스(-4.51%), 현대차(-1.69%), LG화학(-0.99%), 삼성물산(-1.82%) 등이 하락했다.
포스코(0.20%)와 한국전력(1.56%)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1.78) 대비 15.44포인트(2.26%) 내린 666.3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928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1288억원, 70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98%), 신라젠(-2.23%), CJ ENM(-1.81%), 포스코켐텍(-6.21%), 메디톡스(-3.80%), 바이로메드(-2.97%), 에이치엘비(-9.66%), 스튜디오드래곤(-3.84%), 펄어비스(-2.94%), 코오롱티슈진(-3.36%)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