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일동제약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 신제품인 항산화 원료가 포함된 '레스베라트롤 앰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퍼스트랩 레스베라트롤 앰플은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 또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해 펩타이드 5종, 콜라겐 4종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성분들이 함유됐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의 경우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의 원료 제조사로 유명한 네덜란드 DSM사의 원료를 국내 독점적으로 사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엔케이(P&K)피부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피부의 밝기 및 과색소 침착(기미, 주근깨, 잡티 등) 개선을 비롯해 보습, 항노화 등과 관련한 해당 제품의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퍼스트랩 레스베라트롤 앰플은 기존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프로바이오틱 세럼 등 시리즈 제품과 홈쇼핑,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