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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미국서 임상 돌입
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미국서 임상 돌입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11.05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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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CRV-101’ 임상 1상 계획 승인...성인 90명 대상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GC녹십자가 미국에서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GC녹십자의 미국 자회사인 ‘큐레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임상 1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상은 9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RV-101는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으로 기초 백신에 집중하던 GC녹십자의 첫 프리미엄 백신 개발 과제다.

이번 임상은 ‘CRV-101’가 차세대 백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평가하는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소규모의 초기 임상이지만 앞서 시판 중인 다국적 기업 제품들보다 우월하다는 결과를 내놓으면 상용화 전에 제품 가치나 외부 관심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임상 총괄을 맡은 코리 캐스퍼(Corey Casper) 박사는 “이번 과제 성공 여부는 개발 속도를 끌어 올리면서 기존 제품 대비 차별점을 입증하는 부분”이라며 “혁신적인 백신 개발은 글로벌 사회 보건안보 측면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밀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이 백산의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자회사 큐레보를 지난해 설립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현지에 별도 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 과제에 집중하는 의미도 있지만 외부와의 협력이나 투자 유치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큐레보는 백신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미국 현지 연구기관인 이드리와의 협업을 통해 애초 목표대로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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