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총액대비 임금 3.3% 인상 합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총액대비 임금 3.3% 인상 합의
  • 윤지훈 기자
  • 승인 2018.10.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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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7차례 만남 속 상호신뢰 바탕 ‘2018 임금교섭’ 타결

[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와의 올해 임금교섭에서 총액 대비 3.3% 임금을 인상키로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8일 노사합의로 도출된 ‘2018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2%로 가결됨에 따라 8일 오후 조인식을 갖고 조종사노조와의 임금교섭을 매듭지었다.

조종사노조와의 임금교섭은 지난 8월 쌍방간 첫 미팅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본급 인상(직급별 초호봉 기장 25만원/월, 부기장 15만원/월) ▲연한수당 인상(선임기장 15만원 인상, 선임부기장 2.9만원 인상) ▲중·소형기 기장 비행수당 단가 1000원 인상 ▲화물기 비행수당 단가 인상(10%→20%) 등의 내용으로 타결됐다.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2018 임금교섭’ 타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2018 임금교섭’ 타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실시된 ‘2018 임금교섭’ 조인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조종사노조와의 이번 임금교섭은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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