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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 사임, 장석훈 전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 사임, 장석훈 전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 박길도 기자
  • 승인 2018.07.27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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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가 ‘배당 사고’로 결국 물러났다.

27일 삼성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구성훈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장석훈 전 부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배당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구성훈 대표이사를 대신해 이사회는 장석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태의 조기 수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도록 주문했다"며 "삼성증권 전 임직원은 겸허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배당사고와 관련된 고객 불편 및 주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삼성증권에 몸담은 후 삼성증권 전략인사실 상무, 인사지원담당 상무, 삼성화재 인사팀 전무, 삼성증권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조합원 계좌로 현금배당을 하는 과정에서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입고하는 사고를 저질렀다. 사고 직후 31분간 직원 22명이 착오 입고된 주식을 매도 주문해 이중 501만주가 직접 거래됐다. 사고 당일 삼성증권 주가는 장중 10%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삼성증권에 6개월 일부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전현직 경영진 징계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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