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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820억...흑자전환 성공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820억...흑자전환 성공
  • 민보름 기자
  • 승인 2018.04.2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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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 부문 선전 결과...새 CEO 체제 구축되면 더욱 탄력

 

[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대우건설이 2018년 1분기에 매출 2조6528억원, 영업이익 1820억원을 기록하는 등 한 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14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당시 해외현장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손실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해외사업 불확실성을 정리하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양 사업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당초 에프엔가이드는 영업이익 1357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 집값이 오르면서 주택사업 부문이 선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용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고급 주택 브랜드로 서울 용산·서초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매출이 1조5251억 원으로 전체의 57.5%을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 플랜트사업부문(6226억원) 23.5%, 토목사업부문(4037억원) 15.2%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매출은 983억원으로 3.8%을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올해도 2만6527세대를 공급하는 등 활발한 주택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성공적으로 시장의 검증을 받은 만큼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비롯한 주택건축사업부문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수주는 지난해 1분기 1조1832억원 대비 116.8% 증가한 2조5648억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주잔고는 30조7218억원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사장추천위원회를 중심으로 최고경영자(CEO) 선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중 신임 CEO 체제가 구축되면 중장기적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본사가 이전할 써밋타워 매각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3차 빌라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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