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범 5개월만에 예금·대출액 10조원 육박
카카오뱅크 출범 5개월만에 예금·대출액 10조원 육박
  • 권호 기자
  • 승인 2018.0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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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략파트 이수영 과장이 지난해 11월 3일 '카카오뱅크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운영 성과 및 향후 상품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카카오뱅크 전략파트 이수영 과장이 지난해 11월 3일 '카카오뱅크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운영 성과 및 향후 상품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권호 기자] 카카오뱅크 예금·대출액이 10조원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출범한지 채 반 년도 안 돼 시중은행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예·적금은 5조1900억원을 기록했고, 대출액은 4조76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27일 출범한 이후 165일 만에 거둔 실적이다.

가입자는 500만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 가입자는 30대가 전체의 34.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20대(28.9%), 40대(24.0%), 50대(11.9%) 순으로 조사됐다.

체크카드 발급 고객은 373만명에 달했다. 2016년 금융권의 체크카드 누적 순증 규모인 470만장과 비슷한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올 1분기 중으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출범 5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며 “기존 은행에서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권에 ‘카뱅 효과’를 불러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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