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1위 '갤럭시', 2위 '이마트', 3위 '네이버'
브랜드가치 1위 '갤럭시', 2위 '이마트', 3위 '네이버'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07.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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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2분기 조사...'KB국민은행' '인천공항' '카카오톡' 순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가 올해 2분기 브랜드가치 순위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2017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자료=브랜드스탁>

7월 2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갤럭시가 브랜드평가지수(Brand Stock Top Index) 940.8점으로 대한민국 NO.1 브랜드로 나타났다. 갤럭시는 2011년 3분기 이후 줄곧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갤럭시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단종 등 대형악재가 있었지만 이번 분기에 2위인 이마트와 30여 점의 차이를 벌렸고,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3위 네이버, 4위 국민은행, 5위 인천공항으로 조사됐고 카카오톡, 신한카드, 신라면, 롯데월드어드벤처, 구글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구글은 전 분기보다 5단계 올랐다.

브랜드스탁 측은 갤럭시노트7의 악재에 대한 대응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였고 갤럭시 S8의 순조로운 시장 안착이 경쟁 브랜드와 격차를 크게 벌려 당분간 갤럭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국내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눈에 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지난 분기보다 26계단 상승해 33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77위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98위로 100대 브랜드에 새로 진입했다.

이번 분기 100위권에 신규 진입한 브랜드는 싱가포르항공(66위), T맵(89위), T.G.I 프라이데이스(93위), AXA다이렉트(96위), 한샘(100위) 등 총 7개다.

지난해 말부터 국산차의 세대교체 바람으로 이번 분기에 국산차 전통브랜드 순위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 분기보다 3계단 오른 24위로 국산차 중 1위를 지켰다. 지난 분기 87위에 그쳤던 현대차 브랜드그랜저는 이번 분기 49위에 랭크됐고 지난 분기 100위권 밖이던 쏘나타는 이번 분기 94위로 재진입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는 BSTI점수가 높은 순으로 올해 4월~6월까지 상위 100위까지 선정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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