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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1 18:40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증권, 양호한 브로커리지…살짝 아쉬운 IB”
“삼성증권, 양호한 브로커리지…살짝 아쉬운 IB”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8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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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수익은 경쟁사 대비 부진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삼성증권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54% 줄어든 1782억원으로 컨센서스 1570억원을 13.5%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삼성증권의 국내주식 약정점유율은 4분기 대비 상승했으며 예상보다 양호한 브로커리지(Brokerage) 수수료 수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도형 연구원은 “또한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쟁사 대비 높은 해외주식 거래대금 민감도를 가지고 있는 삼성증권이 수혜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다만 업계 공통요인으로 Brokerage 관련 이자수익은 예탁금이용료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예탁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증권의 IB 및 기타수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0.2%, 16.0%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개선세가 약했던 IPO(기업공개) 수수료 수익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1분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화증권 잔고 역시 2023년 4분기 대비 크게 감소하며 지급보증수수료의 감소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며 “삼성증권의 경우 2023년 기준 경쟁사 대비 국내외 수수료 수익 비중에서 해외주식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4.9%로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해외 주식거래 플랫폼의 한국 진출 시 실적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증권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사업부문 중 리테일 비중이 높아 거래대금 민감도가 높으며, 해외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익스포져가 적어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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