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옥 대표이사 등 임원 6명 자사주 매입 공시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월 자사주 매입 및 현금 배당 등에 이어 올해 신규 선임된 남병옥 대표이사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12일에 이어 16일 남병옥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본부장 5명이 자사주 총 4581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매입 금액은 총 1억2000만 원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70만5630주 전량을 소각하고, 453억원 규모의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지난 2월7일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7% 이상 올랐다.
아이에스동서는 이어 이번 대표이사 및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방했으며, 지속적으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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