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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워크아웃’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 실시
‘워크아웃’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 실시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4.04.16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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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완전자본잠식 해소 위해 ‘1조원’ 규모 자본확충 필요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lt;태영건설&gt;<br>
워크아웃을 진행중에 있는 태영건설. <태영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중인 태영건설에게 100대1 비율의 대주주 무상감자와 1조원 규모 자본 확충이 이뤄진다. 

1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태엉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공유했다.

태영건설 실사법인은 태영건설의 완전자본잠식을 해소하려면 1조원 수준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TY홀딩스 및 대주주는 경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100대 1 수준으로 감자를 실시한다. 더불어 대주주는 대여금 등 기존 채권의 100%, 금융채권자는 무담보채권의 50%를 출자전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  

100대1로 감자를 진행할 경우 TY홀딩스 등 태영건설 대주주 지분은 감소하지만, TY홀딩스가 출자전환에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면서 대주주 지위는 유지할 수 있다. TY홀딩스가 태영건설에 대여한 4000억원 모두 출자전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산업은행은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감자비율은 2대 1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 채권단은 태영건설의 영업할동 지원을 위해 제2차 협의회에서 의결한 신규 자금과 신규 보증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운영위원회와 오는 18일 예정된 전체 채권단 설명회를 거쳐서 기업개선계획을 금융채권자 협의회에 부의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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