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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참가…역대급 규모 전시
한화솔루션,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참가…역대급 규모 전시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4.04.1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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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6년 만에 독일 ‘WIRE 2024’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
최대 550kV급 케이블 절연 소재 등 차세대 초고압 케이블용 제품 선봬
한화솔루션이 참가하는 독일 ‘WIRE 2024’ 전시회 부스.<한화솔루션>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한화솔루션이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전시회 ‘WIR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WIRE 2024는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케이블 전시회다. 케이블 분야의 15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내 총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참가하는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개설하고 각종 초고압 케이블 소재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기술 세미나를 통해 개발·생산·이송·기술 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 대상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 가교폴리에텔렌(XLPE)과 반도전 소재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해 기존 XLPE를 개량해 성능을 높인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 SEHV(Super Extra-High Voltage)와 해저 케이블용 특화 소재 CLNS(Compound LDPE Natural Submarine) 등 다양한 신규 제품들을 선보인다.

SEHV는 지속적인 송전망 용량 확대 추세에 맞춰 개발한 차세대 절연체다. 최대 550kV(킬로볼트)의 초고압 케이블에서도 안정적인 송전 품질 유지가 가능해 현재 상용화된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인 500kV급 케이블에 쓰일 수 있다. 해저 케이블용 절연체 CLNS는 기존 소재보다 가공성이 우수해 케이블 생산 시 불량을 최소화하고 후처리(Degassing) 소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생산성을 20% 이상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화솔루션은 전시회 기간 중 주요 케이블 제조사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17일 개최하는 한화솔루션 기술 세미나에서는 초고압직류전송(HVDC) 등 장거리 송전 산업 흐름에 최적화된 자사 XLPE, 반도전 등 초고압 케이블 소재의 기술력, 해상풍력 발전소의 용량 증가 추세에 따른 내부망(터빈-터빈 연결용 132kV급·220kV급) 용 절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재식 한화솔루션 PO사업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화솔루션 케이블 소재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한화솔루션만의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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