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H
    15℃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빙그레, 올해도 이른 더위 찾아와 성수기 빙과 판매 호조 기대”
“빙그레, 올해도 이른 더위 찾아와 성수기 빙과 판매 호조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냉장과 냉동 부문의 고른 성장세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빙그레에 대해 1분기는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3% 늘어난 3119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31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318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냉장과 냉동 부문의 고른 성장세 예상되는 가운데, 설탕, 원유 등 투입 원가 상승 부담이 판관비율 축소로 상쇄되며 소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부문별로, 냉장류 매출액이 전년대비 4.3% 증가한 15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바나나맛우유 국내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중국, 북미 중심의 수출도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요플레(호상형) 판매가 개선되며 발효유 판매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따옴 매출은 전년 수준에 그치겠지만 냉장 커피 매출은 5% 수준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냉동류 매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25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높은 베이스 부담에도 메로나, 비비빅, 붕어싸만코 등 주력 제품 판매가 견조했고, 빙과 수출액도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상온커피와 더단백 제품 판매도 양호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특히 더단백 브랜드 매출이 2022년 100억원을 상회, 작년에는 300억원 가까이 성장했다”며 “1분기도 전년대비 30% 이상 늘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연간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4월 들어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됐음을 고려하면 성수기 빙과 판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보여진다”며 “더욱이 올해도 20% 수준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의 수익성 개선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