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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원F&B, 중기적 참치어가 하락 지속 → 수익성 개선도 지속”
“동원F&B, 중기적 참치어가 하락 지속 → 수익성 개선도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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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557억원으로 기대치 상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동원F&B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557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참치어가 등 전반적인 원재료 안정화, 선물세트 판매량 증가, 디마케팅 등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7% 늘어난 1조1535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557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참치어가 등 전반적인 원재료 단가 안정화와 디마케팅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일반식품 부문은 참치어가 등 전반적인 원재료 안정화, 선물세트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미유통/온라인 부문은 채널 효율화에 따른 매출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디마케팅 효과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사료 부문 또한 사육두수와 판매가격 회복 지연에 따른 매출액 감소에도 원가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별도 실적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요리 소재 중심 판매량 증가와 참치어가 하락이 지속되며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요리 소재 중심 판매량 증가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 영업이익도 조미유통 부문의 디마케팅 효과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사료 부문 수익성 방어로 증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기적으로 2020년~2022년 지속되었던 라니냐 기간에 상승했던 참치어가가 2023년 하반기부터 강한 엘니뇨로 읶해 하락 전환했다”며 “현 시점은 라니냐에서 엘니뇨로 변화하는 시기로 이전보다 더 많은 어획량이 기대되며, 올해 상반기까지 참치어가의 하향 안정화 가시성은 높은 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원F&B는 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기적으로 참치어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시성도 높은 편”이라며 “현 주가는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8배 수준으로 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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