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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잘 나가는 백화점…종속회사가 받쳐줘야 치고 나간다”
“현대백화점, 잘 나가는 백화점…종속회사가 받쳐줘야 치고 나간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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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1분기 백화점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1분기 백화점 실적은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다만, 주요 종속회사인 지누스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연결실적은 다소 아쉬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7% 늘어난 1조1826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82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는 백화점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대전점 정상 운영과 윤달 및 휴일 영업일수 증가에 따른 효과, 외국인 기여도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현대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약 6`~7%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전점 기저를 감안하더라도 약 5% 이상은 성장하는 것으로 부진한 소비경기를 고려할 경우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면세점 적자도 완화될 전망”이라며 “외국인 인바운드 증가에 따른 효과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누스 실적 부진과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누스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직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현대백화점 입장에서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백화점의 경우에도 2분기 더현대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익 기여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소비경기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백화점 실적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단정짓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누스 부진은 아쉽게 생각될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대전점 효과 + 면세점 실적 개선 + 판관비 효율화 등에 따라 실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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