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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일부 지분 양도 계획으로 차입금 감소 전망”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일부 지분 양도 계획으로 차입금 감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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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3 영업가치를 고려할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효성화학에 대해 높은 LPG(액화석유가스) 투입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의 1분기 매출액은 7350억원,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LPG 투입 가격이 전 분기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PVC 업황 둔화로 주력 제품인 파이프 그레이드 PP의 프리미엄의 훼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PP 판매가 감소했으며, TPA는 업황 둔화 및 원재료 PX 가격 강세로 수익성이 둔화됐다”며 “Optical Film은 엔저로 인한 일본 경쟁사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중국 내재화 확대 등으로 경쟁이 심화됐으며, 폴리케톤 또한 경쟁 소재 가격 약세 등으로 부진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의 부진으로 동사 특수가스부문의 수익성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나, 삼불화질소(NF3) 등 특수가스 사업의 영업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옥산 증설분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가되며, 세계 Top-Tier 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효성화학은 DF, ECF 등 현존하는 NF3 공법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DF법은 NF3 반응 수율이 좋고 전력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고, ECF법은 NF3 생산에 필요한 HF와 NH3 사용량이 DF법 대비 현저히 적다는 강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무수불산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는 점도 효성화학 NF3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또한 효성화학은 F2/N2 혼합 가스 (20%) 생산 및 기타 고순도 가스 상품(염소, 염산, 아산화질소) 판매 등 특수가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효성화학은 수익성이 높은 특수가스 사업을 분할한 뒤 일부 지분을 유동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현실화된다면 효성화학의 차입금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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