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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인도에 BEV 생산능력 확보 예정”
“기아, 인도에 BEV 생산능력 확보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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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24조6690억원, 영업이익 3조9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기아에 대해 순수 전기차(BEV) 관세 인하 수혜 대상인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늘어난 2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3조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24조7000억원, 영업이익 2조7000억원)를 수익성에서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1분기 글로벌 도매판매 성장률은 -1.0%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고 가파른 인센티브 인상 역시 확인됐으나, 선진시장 중심의 지역 믹스 방어 및 해당 권역 통화의 강세 지속이 비우호적 손익 요소를 상쇄하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인도 정부가 조건부로 수입 BEV에 대해 15%로 관세 인하를 결정했으나, 5억 달러 신규 투자를 통해 3년 내에 인도 현지에서 BEV를 생산해야한다는 조건에 기아가 부합할 수 있을 지 현재로써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EV6(수입)의 인도 출고가는 아이오닉5(현지생산) 대비 약 33%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존 아난타푸르 공장에서의 BEV 혼류생산은 2025년 중 시작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차량(HEV) 생산배정 계획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월 말 밸류업 정책 발표 이후 지속되어 온 주가 상승 랠리가 최근 조정세에 접어들었다”라며 “기존의 투자의견을 유지하되, 2024 CID 발표내용 및 1분기 실적 확인 후 투자의견에 대한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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