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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업계 ‘연봉킹’…72억 수령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업계 ‘연봉킹’…72억 수령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4.03.2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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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지난해 연봉 약 72억원 수령…전년比 41% 줄었지만 여전히 업계 1위
크래프톤 실적 끌어올린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쿠키런 해외진출 시도중인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2, 3위 차지
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比 72% 폭락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게임사 대표들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엔씨소프트>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최근 게임업계가 사업보고서를 통해 대표들의 지난해 연봉을 공개했는데, 김택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가 게임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엔씨가 최근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 대표는 지난해 급여 25억5900만원, 상여 46억6500만원 등 총 72억4600만원을 받았다. 이는 123억8100만원을 받았던 2022년에 비하면 41% 가량 감소한 금액이지만, 여전히 게임업계 대표들 사이에서는 최고 수준의 연봉이다. 심지어 이는 정보통신(IT)업계에서도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98억원) 다음가는 금액이다.

엔씨 측은 김 대표의 인센티브에 대해 자사의 사업보고서에서 “김택진 대표가 2021년 출시한 히트작 리니지W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하고 해외시장 성과 창출을 견인한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업계 연봉 2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BGMI)’로 크래프톤의 실적을 다시금 끌어올린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총 35억4100만원)가, 3위는 ‘쿠키런’ IP(지적재산권)를 중국과 인도 시장에 진출시키며 부활을 노리고 있는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총 23억3000만원)가 차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속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2%까지 폭락하는 등 11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 대표의 연봉이 지난해 대비 41% 삭감된 것도 이같은 부진에서 기인한 것으로,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현 부회장) 또한 지난해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년(173억원)대비 90% 이상 감소한 10억원 가량을 수령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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