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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북미 인프라 투자 사이클 수혜로 수주잔고 지속 성장 중”
“LS ELECTRIC, 북미 인프라 투자 사이클 수혜로 수주잔고 지속 성장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1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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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인프라 부문 고마진 지속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LS ELECTRIC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를 적용했다”며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서 다른 부문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기저가 높지만 3분기부터는 전년대비 증익 구간으로 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LS ELECTRIC의 1분기 매출액은 1조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동화와 자회사 부문의 매출은 시황 부진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력인프라 부문 성장이 전사 외형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주잔고도 매출과 마찬가지로 전력인프라 중심 증가가 예상되며 대부분 북미향 인프라 투자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LS ELECTRIC의 1분기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감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자동화 및 자회사 부문의 이익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 폭 축소가 예상되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 지연 이슈가 해소될 경우 추가적인 회복도 가능하다”라며 “당분간 전력기기 부문 안정성에 더해 전력 인프라의 가파른 이익 성장으로 전사 마진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부터 북미 전력기기 시황 호조의 수혜가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으로 증명되는 모습”이라며 “신규 수주도 북미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매출과 마진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물론 2차전지 소재 및 완성차 업체 등 국내 대기업 북미 투자 수요 외적인 실적 증가는 아직 가시적인 영향권에 들어서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향후 현지 영업이 확대될 경우 전력인프라 부문의 성장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저압 배전 중심의 안정적 점유율을 기반으로 고압 송전으로 사업 영역 확대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의사결정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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