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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더존비즈온, 신사업 실적 기대치 높지 않아 긍정적”
“더존비즈온, 신사업 실적 기대치 높지 않아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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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10과 Extended ERP가 성장 견인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8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대로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더존비즈온의 실적 성장은 아마란스10과 Extended ERP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마란스10은 온프레미스 ERP와 그룹웨어, 문서중앙화 기능까지 탑재한 통합 솔루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수주 영업을 시작해왔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Standard ERP 매출 내 온프레미스/그룹웨어 비중이 여전히 74%를 차지하고 있어 아마란스의 매출 성장 여력은 매우 크다”며 “또한 최근 SAP의 정책 변경 이슈와 국내 공공기관들의 움직임이 더존비즈온의 Extended ERP 사업에 우호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마란스에 AI기능을 추가한 에디션버전이 출시되면 10~20%의 가격 상승 효과도 예상된다”며 “최근에는 신사업을 추진 중인 JV(테크핀레이팅스)에 신한은행과 SCI서울보증이 더존비즈온 대비 12배 높은 가치로 증자에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인가 취득이 완료된다면 하반기부터 기업정보조회업과 기업등급제공업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또한 합병으로 일부 비용 감축 효과도 즉각 예상되는데, 상표권수수료(로열티) 및 외주수용역비 등 연간 57억 원 수준의 절감 효과도 가시적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6% 늘어난 805억원을 전망하며, 이는 AI 신규서비스를 포함한 신사업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추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비용 통제 효과가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마진 개선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더존비즈온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20.3%을 추정하는데, 2021년에는 22.3%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고로 과거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분기 매출기준으로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만 유지되면, 마진이 개선되는 구간에 가장 탄력적인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라며 “향후 데이터관련 신사업이나 AI서비스 업셀링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및 주가 업사이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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