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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비에이치아이, 2024년 매출액 4000억원·2025년 매출액 5000억원 이상”
“비에이치아이, 2024년 매출액 4000억원·2025년 매출액 5000억원 이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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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탈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4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는 8000억원 이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설립된 발전기가재 업체다. 2020년 HRSG 원천기술을 인수했고 2021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또한 석탄화력발전용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양형모 연구원은 “현재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고 2027년 마무리 및 상용화(600~1000억원/1기가) 계획”이라며 “또한 한국형 스마트 원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을 제외한 모든 발전이 비에이치아이의 사업영역”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지난 10여년 동안 신재생 열풍이 불면서 비에이치아이가 영위하는 발전 프로젝트 발주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2012년 1조원 이상의 수주잔고에서 2020년 4150억원까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 이후 전 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전 프로젝트의 발주가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며 “다만 2023년까지는 금리 상승 구간으로 Growth 측면에서 강한 턴어라운드는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선진국은 LNG복합화력 및 원자력을 발주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은 LNG복합화력 및 석탄화력을 발주하고 있다”며 “모두 비에이치아이의 사업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에이치아이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2500억원을 수주했고 올해 8000억원 이상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HRSG만 4000억원 이상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시권 프로젝트는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수주 가능한 일본 프로젝트, 안동, 고성 음성 등 2000~3000억원, 1000억원 규모의 제철소 아이템 등”이라며 “이 외에도 다수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발주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 말 신규수주는 4000억원, 수주잔고는 6872억원, 매출액 3674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2024년 신규수주는 8000억원~1조원, 수주잔고 1조원, 매출액 4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5~7%를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2025년 매출액 5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5~7%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부채비율 477%, 이자비용 120억원은 부담이긴 하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계획대로 수주가 증가하면 향후 현금흐름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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