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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에스동서, 올해 건설·콘크리트 매출 감소는 확정적”
“아이에스동서, 올해 건설·콘크리트 매출 감소는 확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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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하향, 목표주가 괴리 확대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5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설업종 주가 부진에 따른 목표주가 괴리 확대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 산정은 최근 5개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한 값과 2024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감안한 당해 PBR 중 낮은 값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2023년 분양물량 저조에 따른 ROE 급감이 예상되는 해이지만, 반대로 경쟁업체 대비 부동산 시장 관련 유동성 리스크는 현저히 낮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건설 매출액은 향후 2~3년간 다소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경쟁업체가 높은 멀티플을 부여받고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관련된 사업가치가 주목받는다면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상향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이후 건설매출액 급감에도 불구하고, 아이에스동서는 자체사업 분양 가격 경쟁력이 높고, 경산 중산 등 수익성 높은 자체 프로젝트 대기로 시장 안정시 드라마틱한 매출액·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환경·배터리 리사이클 등 신성장 동력도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 줄어든 4909억원, 영업이익은 36.4% 증가한 858억원”이라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범어 W 준공정산 이익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은 대구 범어 W 현장의 준공정산·공사비 증액(+651억원) 등의 효과로 이익이 급증했다”며 “콘크리트(적자전환)는 착공물량 급감에 따른 파일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환경(폐기물)부문은 폐기물은 단가 하락 및 물량 감소로 부진, 이차전지 기타는 재고자산평가충당금 설정으로 소폭 적자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줄어든 2조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3405억원”이라며 “분양물량 감소에 따른 건설 매출액 급감에도 불구하고, 우량 사업장 준공정산 이익 발생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건설·콘크리트 부문 매출액 감소는 확정적이나, 자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히든밸류 감안시 주가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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