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 올해 PBR는 창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중”
“코오롱인더, 올해 PBR는 창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학부문, 판매가격 상승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산업재부문의 업황 반등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산업자재부문은 작년 3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매 분기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신차용(OE)/교체용(RE) 타이어 수요 개선, 수익성이 높은 베트남 증설분 온기 반영 및 전기차(EV)/SUV 등 고 중량 차량향 수요 증가 등으로 PET 타이어코드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메탄올/베이스 레진 가격 하락으로 코오롱플라스틱의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증설분 가동으로 아라미드부문의 물량 측면의 증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 산업자재부문의 핵심 제품인 아라미드의 경우 현재 고점 대비 수익성은 하락한 상황이나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며 “증설분의 가동률은 현재 50%에서 펄프 플랜트 및 5G 광케이블향 수주 확대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 화학부문 또한 올해 1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주력 제품인 석유수지의 경우 물류비 상승으로 판매가격 인상이 발생하고 있고, 에폭시수지는 ECH/BPA 등 원재료의 가격 하락과 모바일, 통신 서버 및 자동차 전장용 제품용 적용 확대로 견실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코오롱인더는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ure Monomer Resin)을 기존 1만1000톤에서 2만1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화학부문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추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로 2010년 창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중에 있다”며 “다각화 사업구조 보유로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작년/재작년 증설 추진으로 투자 부담 요인이 존재했고, 필름부문이 연간 700~800억원의 영업적자를 실현하며 전사 연결 실적 둔화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코오롱인더는 올해 이후 자본적 지출 축소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고, JV MOU가 현실화된다면 필름/전자재료부문의 실적은 지분법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