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등록까지는 6개월 소요 예정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한화오션이 설립을 검토 중인 해운사 사명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등록한 사명은 ‘한화해운’이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한화해운’이라는 신규 상표를 등록했다.
상표는 선박 운송 및 임대업 등으로 신고됐으며 최종 등록까지는 최소 6개월이 걸린다.
한화오션이 해운업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는 이 회사가 한화 그룹에 편입된 후부터 꾸준히 나왔다. 지난해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정관상 사업목적에 해운업과 해상화물운송사업이 추가됐다.
지난 1월에는 해운사 설립 관련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친환경 해운사 설립 등 해운업 관련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시기나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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