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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동철 한전 사장, 현장경영 광폭 행보…‘CEO 소통설명회’ 개최
김동철 한전 사장, 현장경영 광폭 행보…‘CEO 소통설명회’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05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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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본부 시작 4월 초까지 전국 사업소 방문
직원들과 경영위기 극복 및 혁신 공감대 확산 등 공유
김동철(가운데) 한국전력 사장이 CEO 현장 소통설명회에서 소통하고 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5일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와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에 나섰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 극복과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 역량 결집 및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와 담양지사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경영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김 사장이 직접 재무 정상화 조기 달성, 기업 체질 혁신, 성장동력 창출 등 주요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핵심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유토의도 진행했다. 특히 열띤 토의 과정에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순환근무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업무 개선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아이템이 제시됐다.

한전은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오는 4월 초까지 5주간 전국 사업소에서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사와 사업소 간, 경영진과 노조·임직원 간의 긴밀한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굴한 여러 아이디어와 논의 내용들을 경영정책에 적극 반영해 과제화하고 주기적 성과분석과 환류로 방향성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금 한전에 필요한 것이 바로 주인의식”이라며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 이 위기 극복을 위해 매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전의 내부 개혁 및 자구노력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발맞춰 본사부터 사업소까지 신속히 변화해야 한다”며 “재정 건전화·혁신계획을 비롯한 경영정상화 등 다양한 현안 과제 해결 과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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