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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모두투어, 2023년 흑자전환 및 올해도 증익 전망”
“모두투어, 2023년 흑자전환 및 올해도 증익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4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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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리츠 매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4일 모두투어에 대해 업황과 실적이 모두 회복되는 구간이라고 전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1989년 2월에 설립, 2005년 7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며 “본업은 일반여행 알선업과 항공권 및 선표 발권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여행알선 서비스 매출 90.8%, 호텔숙박&위탁운영 매출 1.8%, 부동산투자 매출 약 7.4%”라고 덧붙였다.

유성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작년에 전체 아웃바운드 인원이 전년대비 322.6% 상승한 약 131만명을 기록했다”며 “패키지인원은 전년대비 461.8% 성장한 약 84만명, 티켓 인원은 192.4% 성장한 약 47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작년에는 항공권 공급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본(795%), 동남아(529%), 유럽(210%), 남태평양(181%), 미주(80%)의 주요 지역들이 골고루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이후 부진하던 중국도 2023년 3월부터 여행비자를 허용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1월 해외 패키지 및 티켓 송출인원은 전년 동월대비 107.2% 상승한 약 18만7000명을 기록하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1월 대비 약 85%수준까지 회복됐고, 올해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항공권 공급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본업의 본격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이전 저가(예: 떙처리 여행상품) 패키지 상품으로 인해 평균판매가격(ASP)이 낮았지만 현재는 프리미엄 패키지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상품 모객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ASP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두투어는 ‘모두투어리츠(스타즈 명동 2 호점, 독산점, 동탄점, 울산점 및 경기도 의정부 해동본타워 소유)’의 보유주식(지분 42.16%, 330만주)을 195억원에 ‘알 136(구: 국보인터내셔날), 우리투자조합, 포르투나 1호 투자조합)에게 매각했다”며 “호텔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본업인 아웃바운드에 역량을 집중하고 약 200억원의 현금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4.2% 늘어난 1784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성과급 약 60억원이 반영됐음에도 해외여행의 회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2024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42.0% 늘어난 2538억원, 영업이익은 79.4% 증가한 213억원으로 해외패키지 확대로 인한 본업의 성장 및 모두투어리츠 매각으로 약 200억원의 추가적인 자금 유입 등 아웃바운드 여행업 업황과 모두투어의 실적이 동시에 좋아지는 시기”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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