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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B하이텍, 부진을 벗어나 1분기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개선 기대”
“DB하이텍, 부진을 벗어나 1분기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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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DB하이텍 가동률 75% 수준 예상, ASP는 -9%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DB하이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자회사 ‘DB글로벌칩스’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부진했다고 전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DB하이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2830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43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고객사의 재고 re-stocking 수요가 발생하며 전분기 대비 +6%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석환 연구원은 “다만 판매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으며, DDI향 팹리스 업체인 자회사 ‘DB글로벌칩’에서 일회성 비용이 100억원 정도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금번 발생한 일회성 비용 100억원 중 일부는 환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2024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AI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나, 8인치 레거시 반도체 시장은 연간 +7% 소폭 성장 추정, 8인치 업체들의 높은 재고 수준으로 DB하이텍 ASP는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2024년 ASP는 전년대비 –9%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DB하이텍의 가동률은 70% 초반 수준이며, 2024년 연간 평균 가동률은 75% 목표”라며 “중국 경쟁사 대비 가동률 측면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전력반도체(BCD)에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DB하이텍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줄어든 1조500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147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ASP 하락에 대한 우려와 2022년~2023년 집행한 투자 및 캐파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은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DB하이텍의 차세대 전력반도체인 GaN 반도체의 양산 일정은 2025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중화권 신규 고객사를 확보를 통한 신규 매출 발생과 고부가 제품(전력반도체)의 양산을 통해 중장기적 모멘텀은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8인치 업황 회복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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