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녹십자웰빙, 올해는 수익성 높은 ETC에 집중도 높아질 것”
“녹십자웰빙, 올해는 수익성 높은 ETC에 집중도 높아질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6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제형으로의 전환과 투여용법 추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6일 녹십자웰빙에 대해 올해는 고성장의 변곡적이라고 전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웰빙의 라이넥 해외 진출이 빨라지고 있다”며 “올해 1월 말 중국 H성 식약처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3월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주원 연구원은 “중국 태반주사제 시장은 불법유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조차 가늠이 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녹십자웰빙이 중국에서 허가를 받게 되면 최초로 합법적인 태반주사를 판매하게 되며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보다 더 큰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한 마케팅과 물류비는 현지 파트너사가 모두 부담해 수익성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녹십자웰빙은 이미 H성 내 50개 병원과 최소수량 기준의 판매계약 MOU도 체결해 놓으며 준비를 마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의 관심도 중국 심의 결과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녹십자웰빙은 2021년 신공장을 증설하면서 기존 앰플 제형 외 바이알 제형 생산 라인을 추가했다”며 “앰플의 경우 유리 파편에 대한 위험 부담이 있어 라이넥 판매 확장을 위한 제형 변경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기존 앰플 생산 라인은 향후 1~2년 내 모두 바이알 제형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한 구매처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한 정맥주사 투여 용법 추가 임상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라이넥은 근육주사 형태로만 투약이 진행되는데 종합병원 등으로의 판매채널 확장이 제한적”이라며 “이를 위해 임상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임상 3상 종료를 계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처럼 신규 제형 및 투여용법 추가를 통해 라이넥의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등 향후 3~5년간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녹십자웰빙은 지난 2월 13일 건기식 사업부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전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로의 전환 등을 통해 실적을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이처럼 수익성 낮은 건기식은 사업 재편을 통해 끌어올리고 고수익성인 전문 의약품은 라이넥을 통해 본격적으로 커지는 등 2024년은 고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