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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IPS, 봄은 멀고 겨울은 더 길어질 듯하다”
“원익IPS, 봄은 멀고 겨울은 더 길어질 듯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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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객사 낸드와 파운드리 설비투자 축소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6일 원익IPS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줄어든 2254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121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각각 3%, 27% 하회했다”며 “수익성 좋은 반도체 매출이 기대보다 적은 반면, 적자 상태인 디스플레이 매출이 29%를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외로는 디스플레이 영업권손상차손이 –110억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이민희 연구원은 “수요 부진으로 모바일, 서버 채널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익IPS 메모리 고객사들은 D램(공정전환과 HBM 위주)만 투자를 늘리고, 낸드는 올해도 투자 축소가 예상되며, 전략 고객의 파운드리 투자규모 역시 올해는 축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원익IPS 분기 실적은 상저하고 모습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Fab향 출하는 하반기 예상되며, 연말경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점은 낸드 ALD 신장비 매출 기여가 커지는 점과 국내 D램 고객향 1bnm ALD 장비 신규 매출”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원익IPS 실적 호전을 위해서는 반도체 매출이 커져야 하며, 내년 낸드 V9과 3nm 파운드리 투자가 확대된다면 원익IPS ALD 신장비 매출 수혜가 기대될 수 있다”며 “최종 수요와 채널 재고 동향을 볼 때 현재 수요 부진이 하반기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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