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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압도적 펀더멘털 증명했지만 배당은 아직…”
“삼성화재, 압도적 펀더멘털 증명했지만 배당은 아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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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계약CSM 3조5000억원, 기말CSM 13조3000억원, K-ICS비율 272% 달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삼성화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장기/일반/자동차/투자 전 부문 수익이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023년 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3조5000억원, 기말 CSM 13조3000억원, K-ICS비율 272% 달성하며 업계 1위사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며 “주당배당금(DPS) 1만6000원 결의했으며 배당기준일은 3월 27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박혜진 연구원은 “신계약, CSM, 자본비율 등 월등한 펀더멘탈을 유지하는 점은 고무적이나 그에 비해 자본정책에 대한 스탠스는 다소 소극적”이라며 “DPS 지속적 우상향 및 자사주 매입/소각 검토가 공식적인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K-ICS비율이 어느 수준을 상회하는 것은 사실상 자본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인데, 자본 잉여를 해소할 만한 전략적 방향성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주주환원이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배당성향 레인지 조차도 제시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9.1% 줄어든 1752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1913억원을 –8.4% 하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장기, 일반, 자동차 전 부문에 걸쳐 계절성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으며 손상차손, 매각손 반영으로 투자이익도 부진한 데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장기보험손익은 전분기 대비 45.6% 줄어든 238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며 “신계약 CSM 견조하여 상각액은 양호했으나 연말 보험금 청구 증가 및 비용 집행으로 예실차 적자 폭이 크게 확대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손실계약부담비용 628억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자동차보험손익은 –53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는데, 이는 발생손해액 및 사업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투자손익은 전분기 대비 20.8% 증가한 354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부진했다”며 “해외 부동산 손상차손 1200억원, 채권 교채매매에 따른 매각손실 430억원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23.3% 줄어든 8930억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 유지됐으며 연말 가정변경(유지율, 해지율 등) 조정액 4000억원이 반영되어 CSM 조정액은 –5190억원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며 “이에 따라 기말 CSM은 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13조3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신계약 CSM배수 19.3배로 3분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인보험 배수 20.9배로 역시 하락했는데 건강보험 경쟁심화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인보험 배수는 하락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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