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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비에이치, 상저하고 실적 기대…모멘텀은 하반기 집중”
“비에이치, 상저하고 실적 기대…모멘텀은 하반기 집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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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하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1일 비에이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늘어난 5167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161억원을 기록, 컨센서스 대비 각각 4%, 66%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향 FPCB 물량 일부가 1분기로 이월된 것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요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기대보다 적었다”라며 “수익성이 크게 미달한 것은 IT OLED용 FPCB 양산 준비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며, 성과급을 포함하여 일회성 비용을 모두 제외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약 380억원, 영업이익률 7.4%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BH EVS(차량무선충전모듈) 사업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 늘어난 899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초반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IT OLED용 FPCB 초기 양산에 따른 비용 발생 및 저수익성을 고려할 때, 올해 상반기 매출 및 수익성은 작년 동기와 비슷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모바일용 FPCB의 경우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IT OLED용 FPCB 매출이 본격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패드 OLED 모델이 올해는 상위 2개로 한정 예상되나, 내년에는 일반 모델까지 확대 적용될 전망이며, 수요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21% 하향 조정과 최근 디레이팅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라며 “그러나 비에이치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에 있으며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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