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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명신산업, 2023년 결산 기말배당 실시 기대”
“명신산업, 2023년 결산 기말배당 실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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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수익성 기대치 하회, 반면 여전히 차별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명신산업에 대해 올해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초로 배당 관련 의사결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명신산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줄어든 4394억원,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40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4541억원, 영업이익 520억원) 및 추정치(매출액 4546억원, 영업이익 491억원) 대비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매출액단에서 부정적 환효과 약 100억원이 발생했으며 북미 순수전기차(BEV) 고객사 볼륨모델 페이스리프트에 따른 기존 재고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부채 설정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30억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5개 분기 연속 더블디짓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하며, 전량 불용재고화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기에 2024년 중 일부 환입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해당 고객사는 경쟁사 대비 페이스리프트 및 풀체인지 출시 주기가 긴 편이므로 관련 비용의 단기 재발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상장 이후 지속 개선되어 온 영업활동현금흐름 및 전년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토대로 2023년 결산부터 기말 배당 실시가 기대된다”며 “저P/B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갈 수 있는 이익체력은 확보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정기주주총회에 대한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정책 관련 결의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까지 명신산업의 배당성향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추정치에는 주당배당금(DPS)을 반영하지 않았으나 국내 1차 협력사들이 주로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20%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DPS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상반기 중 북미심원 텍사스2공장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며 “따라서 해당 공장에서 대응하는 북미 BEV 고객사의 트럭형 신차향 SOP 시점은 빠르면 6월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실적 관점에서 성장성보다 안정적 물량의 고마진 아이템에 기반한 차별화된 더블디짓 영업마진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며, 특히 주주환원 기대감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에 대해서는 대부분 국내공장 생산물량 중심으로 대응해오고 있으나 명신산업의 미국 생산기지가 점차 확대되어감에 따라 향후 HMGMA 등 미국 현지 생산물량에 대한 신규 대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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