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20℃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Y
    21℃
    미세먼지 좋음
  • 충남
    Y
    19℃
    미세먼지 좋음
  • 전북
    B
    미세먼지 좋음
  • 전남
    H
    17℃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18℃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R
    18℃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전동화’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 ‘기술 포럼’ 개최
‘K-전동화’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 ‘기술 포럼’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2.21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 전동화 연구동서 대학·연구기관·전문사 총집합
신기술 아이디어 교류 및 R&D 협력 방안 논의
현대모비스가 21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개최한 ‘전동화 기술 포럼’ 현장.<현대모비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곳에서 2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분야에서 이 같은 대규모 기술 포럼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 시스템, 구동 시스템, 전력 변환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분야를 15개 세부 기술 영역으로 나눠 분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차세대 이번 포럼에서는 공개된 신기술은 구동 시스템과 인휠 시스템 제어 로직, 무선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전동화 기술 포럼은 차량 전동화 분야에서 기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연구 성과가 강점인 학계와 시장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기술 설계, 제품 양산 역량을 가진 산업계가 차세대 전동화 기술 개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분야 기술 협업 생태계 구축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계와 업계가 인력, 기술, 지식 등의 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산학연 협업은 우수 인재 발굴과 채용 기회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학연 합동 포럼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다.

김동현 현대모비스 전동화선행개발섹터장은 “전동화 분야 기술 협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상호 ‘윈윈’하는 K-전동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