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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0:0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 17만 임직원 글로벌 봉사활동
삼성 17만 임직원 글로벌 봉사활동
  • 강민주
  • 승인 2013.11.1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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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전 세계 21개국서 ‘삼성 글로벌 자원 봉사대축제’

삼성이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 세계 21개국에서 임직원 17만명이 참여하는 ‘2013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Samsung Global Volunteer Month)’를 진행해 스폿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은 삼성의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계열사 사장단 31명, 국내외 임직원 봉사팀 3,200여개, 임직원 가족, 협력사 및 파트너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삼성의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는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 나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글로벌 자원봉사 확대 등 3대 중점 방향으로 전개돼 참가자들은 즐거움과 함께 보람을 톡톡히 느꼈다.

사장단 31명?3200여개 봉사팀 가세

재능 나눔 활동으로는 210여개 전문봉사팀의 임직원 1만2,000여명이 저소득층 아동 멘토링을 비롯해 제빵, 벽화, 음악, 체육, 마술 등 다양한 취미와 재능을 활용한 재능 나눔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임직원 야구동호회가 삼성라이온즈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리틀야구단과의 시합을 통해 어린 선수들을 후원했다. 리틀야구단은 구미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었는데 임직원 야구동호회가 매주 지도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직접 기술 지도와 멘토링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의 사육사, 영양사 등 전문직 임직원 50명은 서울 천호동에 있는 보육시설 ‘명진들꽃 사랑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동물원 사육사는 아기동물을 데리고 가 생태교실을 열고, 영양사와 조리사는 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지원했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으로는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 8만여명과 함께 걷기대회, 환경 정화,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70여개 지역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사업장별로 실행하는 봉사활동도 있다.
삼성중공업은 10월 15일을 ‘내 터전 클린데이’로 정하고 거제조선소 임직원 1,300명이 거제시청 직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장 인근인 장평동, 한내리, 사곡 마을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경기도 용인 삼성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아동 복지협회 소속 27개소 보육원의 아동 1,300명, 경기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자전거를 선물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 사장은 지역 주민 및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모금 달리기에 참여했으며 천안 원성동 지역의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에도 동참했다.

20개국 70개 사업장서 재능나눔 · 자원봉사 확대

삼성은 국내 뿐 만아니라 글로벌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20개국 70개 해외 사업장에서 임직원 2만 여명이 자매마을 일손돕기, 지역 환경 정화,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 별로 진행하는 활동을 보면, 먼저 중국삼성은 45개 사업장에서 장원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만 3,000여명이 참여해 1심1촌(1사1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중국 전역에서 전개했다. 이와 함께 산둥성 웨이하이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 2,300명이 참가하는 제8회 사랑나눔마라톤 대회를 열어 마라톤 참여 인원당 50위안(약 9천원)의 기부금을 지역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006년부터 글로벌 NGO인 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펼쳐 왔는데 올해는 텍사스주 달라스 지역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 임직원 500여명은 렝겡(Lenggeng)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SDI는 1996년부터 황폐한 밀림 공원이었던 렝겡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1999년 주정부는 삼성의 공로를 인정해 렝겡공원을 ‘삼성공원(Samsung park)’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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