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24℃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26℃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전기차 전주기 책임진다…‘EV 에브리 케어’ 출시
현대차, 전기차 전주기 책임진다…‘EV 에브리 케어’ 출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2.2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전·중고차 잔존가치 보장·신차 교환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신규 출고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EV 라이프를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V 에브리 케어는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고객이 자사의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V 에브리 케어는 2월 20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N 신규 출고 고객은 EV 구매 충전 혜택만 제공한다.

현대차는 고객의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충전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대 160만원 상당의 충전 혜택을 지원한다. 전기차를 신규 구매한 고객은 각자 충전 환경에 따라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 설치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용 충전소 이용이 잦은 도심 지역 고객은 최대 160만 크레딧(약 2년 치 충전비)의 혜택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고객은 시중가 160만원 상당의 7Kw(킬로와트)급 홈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중고 시세에 대한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보유 전기차의 잔존가치를 보장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이 3년 이하 중고차를 매각하고 현대차로 대차할 경우 구매 당시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한다.

또 차량 출고 후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시 고객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차 교환을 지원한다. 신차 최초 출고 시 프로그램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이 현대차 차량으로 대차할 경우 사고 차량의 손실 비용과 신차 차량 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손사고에 따른 대차 비용을 사실상 보전해 주는 서비스로 현대차는 대차 차종과 파워트레인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부터 보유,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EV 라이프 전반을 책임질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늘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