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20℃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H
    16℃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Y
    19℃
    미세먼지
  • 대구
    Y
    16℃
    미세먼지
  • 울산
    Y
    14℃
    미세먼지
  • 부산
    H
    15℃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9℃
    미세먼지
  • 전남
    R
    17℃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8℃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진그룹 “설 명절 경비 평균 84만원…50대 이상 가장 많아”
유진그룹 “설 명절 경비 평균 84만원…50대 이상 가장 많아”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4.02.05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진그룹 임직원 1043명 대상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
유진그룹이 계열사 임직원 104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 명절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설 명절 예상 경비는 평균 84만6000원으로 집계됐다.<유진그룹>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04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 명절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올해 설 명절 예상 경비는 평균 84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 결과인 79만3000원 대비 약 6.7% 증가한 수치다.

각 세대별 예상경비는 20대가 평균 48만8000원, 30대가 75만5000원, 40대 97만8000원, 50대 이상이 98만4000원을 기록했다.

30대와 40대의 예상 지출액은 지난해 조사된 70만1000원과 92만4000원에서 각각 7.7%, 5.8% 증가해 전체 평균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20대와 50대 이상 응답자들의 예상 경비는 2023년 평균 47만9000원, 94만8000원에서 1.9%, 3.8% 오르며 3040세대보다 둔감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세대별 명절 경비 차이는 생애주기별 소득 및 지출 양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혼, 딩크족의 증가로 지출이 적은 20대와 자녀 양육이 거의 끝난 5060세대에 비해 명절 가족모임, 가족여행 및 나들이 등으로 지출 계획이 많은 3040세대가 물가상승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명절경비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부모님 용돈(41.0%)’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명절선물(22.3%)’ ‘세뱃돈(10.7%)’ ‘외식비용(8.1%)’ ‘교통비(4.5%)’ 순으로 조사됐다.

귀성일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35.5%)가 9일 금요일 출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10일 토요일(15.9%), 8일 목요일(15.8%), 11일 일요일(3.3%)이 뒤를 이었다.

귀경일정은 11일 일요일(32.2%)이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10일 토요일(17.7%), 12일 월요일(17.5%), 9일 금요일(4.7%), 13일 화요일(4.7%) 순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각 세대별 설 명절경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족들과 소중한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