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롯데월드가 2024년 갑진년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내달 12일까지 복된 한 해를 기원하고 설 연휴의 흥겨움을 최고조로 이끌 ‘민속 한마당’ 공연을 연다.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코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4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는 특별 공연인 ‘설맞이 민속 농악대&민속 놀이 한마당’도 펼쳐진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먼저 ‘설빔 입고, 찍고, 꾸미고’ 행사와 ‘향기로운 맷돌커피체험’ 이벤트가 있다. 이 행사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민속박물관 상설전시실 일대에서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설을 맞아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한다.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들이 내달 12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일 2회(낮 12시‧2시) 메인수조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사자 생태설명회도 설 연휴 기간 신년 이벤트를 전개한다. 

서울스카이에서는 서울의 가장 높은 하늘에서 갑진년의 행운을 가져다줄 기분 좋은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는 다음 달 18일까지 ‘럭키 블루드래곤’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 이틀간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저녁 7시부터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롯데월드에서 설 연휴를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2월 한 달간 제휴 카드 소지자라면 최대 50%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카드, 농협카드 이용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우대 혜택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