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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실적은 AMPC 제외 시 적자전환”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실적은 AMPC 제외 시 적자전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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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실적 부진: 배터리 가격 하락 및 수요 부진 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감익이 불가피한데 배터리 가격 하락 및 출하량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전지 -51억원(AMPC 제외), 소형전지 308억원, 에너지저장장치(ESS) 624억원, 세액공제(AMPC) 250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자동차전지 부문은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고, 소형전지 부문도 테슬라향 출하 감소 및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북미 전력망 수요 증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3배가량 증가하며 6%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은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AMPC 제외 시 영업적자는 3171억원으로 전 사업부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까지 배터리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전지 부문은 유럽 수요 부진으로 큰 폭의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며, 소형전지 부문은 테슬라의 Re-Stocking으로 출하량은 증가하나 가격 하락 폭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ESS 부문도 계절성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일시적으로 높았던 출하량이 정상화되며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 둔화와 투자 지연을 감안하여 2025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으며, 2024년 실적 및 정책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밸류에이션을 하향 조정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가이던스로 매출 증가율 Mid-Single%, AMPC 수혜 규모 45~50GWh를 제시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이던스 달성이 쉽지만은 않다”고 부연했다.

그는 “유럽은 주요국의 보조금 축소로 성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테슬라도 2024년 저조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제공했고, GM도 신차 출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부터 판매량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나, 그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며 “최근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반등 후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유럽/미국의 수요 회복이 우선”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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